방탄소년단 정국, 교통사고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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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 교통사고 조사
  • 입력 : 2019. 11.06(수) 14:21
  • 신동아
1. 광주시, 무등산 정상개방

가을 단풍과 억새 경관이 절정을 이룬 지난 2일 올해 들어 두 번째로 무등산 정상이 개방됐습니다.

무등산 정상개방은 2011년 5월 첫 개방 이후 이번이 24번째로 행사에는 전국에서 온 탐방객 1만5000여 명이 참여해 무등산 정상의 비경을 만끽했습니다.

특히 광주장애인재활협회에서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중증장애인 및 보호자 48명이 함께 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시 관계자는 “무등산 정상은 국립공원이면서 유네스코로부터 지질학적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해 4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되기도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그 아름다움과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 나주시, 가을철 산불방지 총력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지정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시는 등산객이 많은 금성산 숲길 등에 깃발 100점을 설치하고, 산불예방 방송을 매일 4회에 걸쳐 실시하는 등의 산불 예방 홍보와 함께 소방서·군부대·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 체계 구축을 통해 가을철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입니다.

나주시 산림공원과 관계자는 “지역민에게 맑은 공기와 쾌적한 경관을 제공해주는 산림자원이 산불로 소실되지 않도록 산불방지를 위한 분야별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가겠다”고 전했습니다.

3. 복지부, 술병에 연예인 사진 부착 금지 검토

술병에 여성 연예인 사진을 부착한 주류 광고가 금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4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국정감사에서 "술병에 연예인 사진을 붙이는 게 청소년에게 악영향을 끼친다"는 지적이 나온 데 따라 주류용기에 연예인 사진을 부착하지 못하게 하는 방향으로 관련 규정을 손볼 계획입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5일 국정감사에서 "담뱃갑에는 암 환자 사진(경고그림)이 붙어있는 반면, 소주병에는 여성 연예인 등 유명인의 사진이 붙어있다”며 술과 담배를 대하는 태도의 온도차가 너무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내 주요 주류기업에서는 "정부 정책이 아직 명확히 결정되지 않은 사항이어서 섣불리 의견을 내놓을 수 없다"며 "진행 과정에서 각사의 의견을 취합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에서 술병에 연예인 사진을 붙여 판매하고 있는 경우는 한국밖에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4.손흥민, 백태클 퇴장 ’눈물‘

손흥민은 한국시간 4일 영국 리버풀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델리 알리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며 리그 3호 도움을 기록했으나 후반 33분 상대 미드필더 안드레 고메스에 백태클을 해 퇴장당했습니다.

손흥민은 고메스가 고통스러하자, 두 손으로 머리를 감싸고 눈물까지 흘리며 괴로워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파울루 벤투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이날 오전 레바논과의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원정 경기 및 브라질과의 친선경기에 나설 23명의 국가 대표를 발표하면서 손흥민을 포함시켰습니다.

이 자리에서 ‘고메스가 최대한 빨리 복귀하고 쾌유하길 바란다고 말하며 손흥민은 절대 악의적으로 태클할 선수가 아니라며 잘 극복하도록 최대한 돕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5. 방탄소년단 정국, 교통사고 조사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정국(본명 전정국.22)이 본인의 잘못으로 교통사고를 낸 일을 인정하고 피해자와 팬들에게 사과했습니다.

4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이먼트는 입장문을 내고 “사고 직후 본인이 도로교통법을 위반했음을 인정하고 적법한 절차에 따라 현장 처리 및 경찰서 진술을 진행했으며 이후 피해자와 원만하게 합의를 완료했다”고 전하며 피해자와 정국 모두 큰 부상은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정국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자신의 벤츠 차량을 몰다가 지나던 택시와 부딪히는 사고를 낸 뒤 조사를 받았습니다.
신동아 sdatb@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