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로 기부한 지원금, 취소 기한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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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로 기부한 지원금, 취소 기한 늘어나
  • 입력 : 2020. 05.15(금) 15:34
  • sdatv신동아방송
[신동아방송뉴스] 1. 이태원 클럽발 3차 감염 잇따라…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은 클럽에 다녀온 확진자의 직장과 가정 등을 중심으로 전국으로 퍼지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습니다.
경기도 인천에서는 이태원 클럽을 다녀온 학원 강사가 학생에게, 학생이 다시 과외교사에게 옮기는 3차 감염까지 나타났습니다.
교육 당국은 학원에 대해서도 원격수업을 하도록 강력히 권고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이태원 클럽 9곳과 신촌 주점, 홍대 주점 2곳을 감염 위험 장소로 보고 방문자들의 자발적 검사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확진자를 조기 발견하고 2차 감염을 차단하는 것이 이번 유행을 안정시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2. 정부, 공공 일자리 156만 개 공급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절벽을 막기 위해 정부가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일자리 156만 개를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청년층에게는 온라인 콘텐츠 제작 등 경력개발에 도움이 되는 비대면·디지털 일자리를, 취약계층에게는 방역지원 등 지자체가 필요로 하는 공공일자리를 공급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연기했던 공무원과 공공기관 채용 절차를 이번 달부터 재개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4만8천명을 채용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긴급 고용·일자리 대책을 이번 주와 다음 주 경제중대본 회의에서 논의한 뒤 확정할 방침으로, 소요 재원은 3차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 여야, 20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 합의

여야가 20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오는 20일 열기로 합의했습니다.
여야 신임 원내대표는 오늘 첫 회동에서, 과거사법 등 남은 민생법안 처리에 합의했습니다.
구체적인 처리 대상 법안에 대해선 양당 원내수석부대표가 만나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고용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고용보험법 개정안과 구직촉진법 제정안을 비롯해 n번방 재발 방지법, 헌법 불합치 법안 등이 처리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통합당과 한국당은 합당 절차를 시작하면서 연동형 비례대표제 폐기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4. 실수로 기부한 지원금, 취소 기한 늘어나

오늘부터는 ARS나 콜센터를 통해서도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이 가능합니다.
재난지원금을 실수로 기부한 경우, 취소할 수 있는 기한도 크게 늘어납니다.
당초 기부를 신청한 당일만 취소할 수 있었지만 카드사별로 이르면 오늘부터 늦어도 다음 주 수요일부터는 신청날짜와 상관없이 취소할 수 있게 됩니다.

지난 월요일과 화요일 기부를 신청하고 미처 취소하지 못한 경우에도 앞으로 언제든지 취소할 수 있게 된 겁니다.
오는 18일부터는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을 통해서도 재난지원금 신청이 가능하며 주민센터를 방문해 선불카드나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받아도 됩니다.


5. 미국 애보트 진단키트 오류 의심해...

미국 백악관이 코로나19에 뚫려 비상이 걸린 가운데, 백악관에서 쓰는 진단 키트의 정확성이 50%에도 못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진단 키트의 오류가 사실로 확인되면 큰 혼란과 파장이 예상됩니다.

검사 키트는 미국 애보트(Abbot) 제품으로 양성은 불과 5분 만에, 음성은 13분 안에 진단을 내려 ‘초고속 진단 장비’로 불리는데, 뉴욕대 연구진은 이 키트를 다른 회사의 키트와 비교한 결과 가짜 음성 반응이 속출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애보트 측은 뉴욕대 실험 과정에서 오류가 있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애보트는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키트 180만 개를 선적했다고 밝힌 바 있으며 현재 전국 각지의 병원과 진료소, 드라이브 스루 검사소에서 사용되고 있다.
sdatv신동아방송 sdatb@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