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립순천대 교양교육원, 제1회 교양교육 혁신 심포지엄 개최

[신동아방송=김용훈 기자]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교양교육원은 최근‘2023학년도 제1회 교양교육 혁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2일 죽호홀에서 올해 첫 번째 개최된 ‘교양교육 혁신 심포지엄’은 최근 사회적으로 크게 주목받고 있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에 대한 이해와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챗GPT의 교육적 활용과 윤리적 대응’이라는 주제로 국내 인공지능 분야 권위자인 고려대학교 컴퓨터학과 김현철 교수를 초청하여 강연을 진행하였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을 대표하는 ‘Chat GPT(챗 지피티)’ 기술의 핵심과 활용 사례를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향후 우리의 삶과 교육 현장에 가져올 수 있는 변화를 예측해 보았으며, 나아가 차세대 디지털 기술의 생산적, 윤리적 활용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승남 교양교육원장은 “이번 강연이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미래 교육 환경의 변화를 미리 대비하고, 필수적인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순천대 교양교육원에서는 교육 현장에서 미래 사회의 변화와 신기술의 발전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효과적으로 교육과정에 접목할 수 있도록 향후 다양한 주제의 심포지엄을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