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등 돌린 민심에 韓美日동맹 중 정권 교체 선봉에 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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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등 돌린 민심에 韓美日동맹 중 정권 교체 선봉에 서나

-한미일 3국 정상 지지율 합이 100% 안 된다는 캠프 데이비드 저주에 걸린 윤바기
  • 입력 : 2024. 05.22(수) 12:56
  • 조도환 기자
사진=해맑은 캠프 데이비드의 한미일 3국 정상. 이들은 한국을 일본의 하부구조로 만든 이 선언이 저주가 될 것을 몰랐을 것으로 보인다. sns캡쳐
기시다, 등 돌린 민심에 韓美日동맹 중 정권 교체 선봉에 서나


[신동아방송=조도환 기자] 일본 집권 자민당 기시다 후미오 지지율이 7개월째 20%대 박스권에 갇힌 가운데 정권 교체 여론이 커지고 있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아사히신문은 지난 18~19일 전화 전국 여론조사에서 ‘자민당 이외’ 정당 집권 54%, ‘자민당 중심’ 정권 지속 답변 33%에 그쳤다고 20일 보도했다.

지난 4월 조사는 자민당 이외 정당 집권 48%, 자민당 중심 정권 39%로 9%포인트 차이를 보였고,

지난해 7월 조사는 자민당 외 집권 45%, 자민당 중심 집권이 41%로 팽팽하게 갈렸으나,

최근 들어 기시다 개인 비리가 계속 드러나고, 비자금 스캔들이 연이어 터지고 각종 제보가 쏟아지면서 정권 교체 쪽으로 여론이 기우는 형국으로,

통일교와 유착, 자민당 내 파벌서 불거진 수의계약 등 불법 정치자금 조성 사건과 자민당과 기시다의 반복되는 ‘정치 스캔들’에 국민들이 염증을 느낀 것으로,

‘비자금 스캔들’ 문제를 자정능력 없는 ‘당사자’가 관련 법률 개정을 논의하고,

연이어 터지는 스캔들에 민심이 등 돌린 것으로 보인다고 아사히신문은 분석, 보도했다.


정치 스캔들과 관련 자민당이 체질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바꿀 수 있다’는 응답자는 17%에 불과한 반면 ‘바꿀 수 없다’는 견해는 77% 압도적으로,

자민당의 정치자금법 개정 노력을 ‘평가하지 않는다’는 응답자도 62%에 달했으며, 이중 66%에 이르는 응답자들은 ‘자민당 이외의 정권’을 선택했다고 전했다.


지지통신도 지난 10~13일 개별 면접 방식 여론조사에서도 차기 중의원(하원) 선거와 관련 43.9%가 ‘정권 교체’, ‘자민당 중심’ 33.2%라고 보도했으며,

요미우리신문도 17~19일 전국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기시다의 지지율은 26%로, 지난달 25%와 거의 비슷해 지지율 정체의 늪에 빠져 있다고 20일 보도했다.
이렇게 친한 장면이 나왔어도 바이든은 尹의 지지율 상승에 기여도가 낮다는 평가다. 대통령실캡쳐


尹은 해병대 특검과 본부장 스캔들, 라인 사태 등 친일 논란, 美는 이스라엘,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스캔들과 치매 스캔들 등,


한미일 3국 정상이 ‘캠프 데이비드’의 저주에 걸린 모양새다.
오므라이스 외교 이후 급격하게 친일로 기울었다는 평가로, 당시 기시다의 지지율이 사상최고를 찍었으나, 독도 도발, 소부장 전쟁 종료 압박, 라인 사태 등 반일 기류는 기시다 지지율 하락에 기여하는 것으로 보인다. sns캡쳐



조도환 기자 smspd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