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주식을 매각하라는 요구는 아닌 것으로 이해한다” 그래서 달걀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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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6.20(목)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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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주식을 매각하라는 요구는 아닌 것으로 이해한다” 그래서 달걀말이...

-일본의 라인 찬탈에 달걀말이로 대응하는 尹
  • 입력 : 2024. 05.30(목) 11:47
  • 조도환 기자
사진=尹은 우리 정부가 글로벌 중추 국가를 지향하고 있다. 국내 국정 기조는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추려고 노력하고 있다면서, [그래서 우리 언론도 좀 더 글로벌 취재, 국제뉴스를 더 심층적으로 다룰 수 있게 저희도 정부 차원에서 기자 여러분들의 연수, 취재 이런 기회를 좀 더 많이 만들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더 노력을 하겠다고 약속드리겠다]고 말했다. 정부가 언론재단 사업에 관여하겠다는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대통령실 캡쳐
“네이버 주식을 매각하라는 요구는 아닌 것으로 이해한다” 그래서 달걀말이...


[신동아방송=조도환 기자] 일본 총무성 행정 지도 전후로 약 두 달간 일본 5대 일간지(요미우리·아사히·마이니치·니혼게이자이·산케이)는 ‘라인야후 사태’ 기사를 70여건 보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언론진흥재단이 발간한 '라인 사태를 바라보는 일본 언론의 시각' 보고서에 따르면,

대부분 일본 총무성 행정 지도를 지지하는 내용으로,

한국과의 투자협정 위반 가능성 등 행정 지도를 비판한 언론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일본 5대 일간지 보도 내용 대부분은 라인의 개인정보 유출 문제 심각성을 지적하는 일본 총무성 입장만 대변하는 나팔수 역할로,

'네이버의 라인야후 자본 관계 재검토'가 정보 유출 문제 해결을 위한 필수적인 조치라는 데 동의한다는 내용을 사설, 칼럼, 기사를 통해 반복만 했다.


이후 지난 23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은 일본 참의원이 지난 10일 '중요안보정보법'을 통과시켰다고 보도했는데,

해당 법안은 기밀정보나 첨단기술의 해외 유출을 막기 위해 중요정보를 취급하는 민간인을 국가가 지정한다는 내용이 골자로,

해당 법이 시행되면 라인야후의 정보 취급 담당자를 일본 정부가 지정할 수 있어 한국 국적 직원들 배제가 가능하며,

같은 사건에서 인신 구속까지 시키겠다는 것이다.
기름진 고기와 팔도 특산물, 김치찌개와 달걀말이가 나왔다는 대통령의 저녁 초대. 특검 거부로 나라가 갈라진 상황에서, 일본이 라인 탈취 등 야욕을 드러내는 상황에서의 망중한. sns캡쳐


상황이 이러한데 尹은 지난 5월 26일 기시다와 양자 회담에서,

일본 총무성의 라인 야후에 대한 '자본 관계 검토' 행정지도에 대해 "네이버 주식을 매각하라는 요구는 아닌 것으로 이해한다. 외교관계와는 별개의 문제다"라고 먼저 얘기했다.


그러면서 '내년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한일관계를 한 단계 끌어올리도록 준비하자'며,

윤덕민 주일대사가 밑자락 깔아 놓은 ‘무여권‘ 논란에 불일 지폈다.


그뿐 아니라 그동안 회담장에 '한·중·일'이라고 쓰던 것을 '한·일·중'으로 처음으로 바꿔 달았다.


그동안 제기된 尹의 지나친 친일적 태도를 되풀이한 것이다.


일본은 이렇게 알아서 기는 협력자가 있을 때 르노-닛산, ABC 마트 보다 더 쉽게 라인을 마음 놓고 먹을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의 저녁 초대를 풍자한 짤. sns캡쳐


그래서 일본은 정부와 언론이 합심해서 한국을 공격하는 것으로,

일본의 공격에 대비는 커녕, 尹은 수백명 기자들을 불러 기름진 고기에 김치찌개와 달걀말이를 먹이는 등 친일적 행보만 보이고 있고,

기름진 고기와 김치찌개, 달걀말이를 먹어서 인지 라인사태 관련 핵심을 파악한 국내 관련 기사는 찾아보기 힘든 상황이다.

대통령 김치찌개 레시피를 국민이 원했을까?
尹이 기자들과 망중한을 즐기는 같은 시각 서울 도심에서는 특검 거부를 규탄하는 대규모 군중이 모였다. sns캡쳐

조도환 기자 smspd1@naver.com